2022. 1. 28. 17:47ㆍ자격증
와...!
컴활 시험 직후 반응과 결과
첫 번째 시험 반응과 결과
(어케햇누;;;)
예상컨대 엑셀이 엄청 아슬아슬하게 턱걸이 합격했을 듯!
두 번째 시험 반응과 결과
(3점 차이로 떨어짐 ㅠㅠ;;)
3번째 시험 반응과 결과
1,2번째 시험 결과 발표 일주일 뒤에 발표되었다
액세스 어려운 문제 다 제끼고 못 풀었지만 첫 번째 시험이 붙었다는 걸 알고는 합격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..
사람들 말대로 액세스는 어려워봤자인 것 같다.... 문제는 언제나 엑셀!!!
공부를 어떻게 했나
공부기간 :
합격기준으로 11/30~1/6
총 한 달 하고 일주일 (필기+실기)
합격했으나 더 공부한 것까지 세면 11/30~1/12 한달 반 정도
국비 수업으로 컴활 1급 필기+실기 과정을 들었는데,
이 과정이 끝나기 전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걸 목표로 했고
성공했다! 와!
공부방법 :
교재인 이기적 기본서 상설 기출 15회 + 기출 변형 10회 3 회독
국비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최신 기출 계산문제 20문제 3 회독
수영쌤 상시 복원 1,2,3탄 3 회독(링크는 아래에)
3회독 즈음에는 엑셀은 2번 계산문제만, 액세스는 3,4번 문제만 풀었고
3회독 후에는 대충 어려워 보이는 문제만 골라서 풀었다.....ㅎㅎ
열심히 한 듯 안 한 듯....
컴활 4가지 카더라
1. 서울은 문제가 어렵고, 경기도는 쉽다
2. 시험을 볼 수록 앞번호로 이동한다.
3. 앞번호로 갈수록 문제가 쉬워진다
4. 아슬아슬하게 붙겠네? 싶으면 떨어지고 이건 안 붙으면 사기다 싶을 때 붙는다
나에게는 네 가지 다 그리 들어맞지 않았던 것 같다. 특히 4번!
1. 경기도가 조금 쉽긴 했지만 내가 여러 번 봐서인지, 앞번호였대였어서 그런지 모르겠다
그리고 액세스가 겁나 까다롭게 나와서 실제로 쉬웠던 건지도 판단 불가...
떡하니 합격한 걸 보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.....
경기도 시험장이 그리 멀지 않으면 가봐도 될 것 같고, 멀다면 굳이..? 싶다
크게 의미 있는 카더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.
2.~3. 첫 번째에 완전 뒷번호였고 그 뒤에는 중간번호대였으나 첫번째에 합격한 걸 보면 이것도 아닌듯하다
한 5번 이상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? (하지만 굳이?)
4. 첫 번째는 이건 떨어졌다 싶었는데 붙었다 정~~~ 말 운이 좋으면 턱걸이로 붙겠다 싶었었다
그런데 붙었다
세 번째도 액세스 신의 가호가 따른다면 정말 아슬아슬하게 붙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
그리고 붙었다
나에겐 이건 떨어지면 사기다 싶은 시험이 없었다 (크흑..)
그러니 이 카더라는 사실이 아닌 걸로..
서울상공회의소 vs 수원상공회의소 차이
2022.1.12 기준 최신 정보
서울 (제 5시험장) | 수원 (제 2시험장) | |
대기장소 | 좁음 | 넓음 |
자리안내 | 모니터 | 종이 |
책상 | 좁음 | (비교적)넓음 |
키보드 | 키 높음 | 키 낮음 (노트북같은 타건감) |
안내방송 | 방송(녹음?) | 사람 |
모니터 | 듀얼모니터 | |
조기퇴실 | 액세스 끝나기 5분전까지 가능 |
평소에 일반 높은 키보드 쓰시는 분은 수원이 불편할 수 있겠다 싶었다
(나는 평소에도 블루투스 키보드 키 낮은 걸 써서 괜찮았다....)
책상은 둘 다 좁았고 모니터 2개가 꾸역꾸역 들어가 있었다
경기도가 쉽다는 카더라라도 붙잡고 싶은 분이면 수원으로 가봐도 괜찮겠으나.... (잇츠미)
서울상공회의소가 가깝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.
특별히 의미 있는 난이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.
그리고 중요한 건 내가 서울에서 합격을 했기 때문에...!

(그러나 경기도에서도 무난하게 합격한 건 안 비밀 ㅎ)
강조하고 싶은 점
1. 절대 책만 보지 마라
유튜브에서 '컴활 1급 상시복원' 을 쳐서 닥치는 대로 봐라
그리고 21년 샘플문제 A,B형도 같이 볼것
아래는 내가 유튜브에서만 모은 컴활 1급 상시복원, 최신기출 관련 자료이다
검색만 하면 쉽게 모을 수 있다
참고로 저거 다 풀지는 않았다... 영상만 보거나 영상도 안 본 게 한가득
특히 도움된 영상은 수영쌤의 상시복원 3탄
책은 최신기출유형이 없고 비어있는 부분이 많다... ㅠㅠ 책만 보고 갔다간 시험장에서 엄청 당황할 것이다
이기적보다 훨씬 매운맛!!!!!!!!!!!!!!!!!!
근데 사실 책만 보고 간 1번째 시험이 합격했으니 이 팁도 별로 중요치 않을지도...
2. 액세스보단 엑셀이 당락을 좌우한다
내가 정말 액세스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! 이러면 모르겠지만
이기적 기준 어느 정도 문제를 풀 수 있다면 당신은... 합격이다
액세스는 그리 어렵게 나오지 않으며, 설령 어렵게 나오더라도 과락하기 쉽지 않다
그러니.. 엑셀.. 계산문제에.. 투자하라!
나는 공부할 때 엑셀 계산문제를 재밌어하는 편이었으며, 여러 번 반복하니 책에서는 못 푸는 문제가 없었었는데
시험장에 가니 '이건 ... 못 풀어!'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들이 한가득이었다 ..^^ㅎㅎ
결국 진짜로 못 푼 문제도 있었고 어찌어찌 간신히 풀어내긴 했지만 맞다는 확신도 들지 않는 문제도 있었고
계산문제를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시험을 보고 나서 씨게 들었다
(제대로 대비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..! 정말 책과는 난이도와 유형이 너무 달랐다)
그러니 이 글을 보는 당신! 당장 위에 첨부한 상시복원문제풀이영상을 보길 바란다.
3. 인터넷에서 사람들 후기를 많이 찾아봐라
나만 잘하면 되지 후기가 필요한가... 싶겠지만
나처럼 문제복원을 해둔 사람도 많고 시험 볼 때의 꿀팁을 적어둔 사람도 많다!
지금 기억나는 것만 간단하게 적어보면
시험 전 엑셀 확인사항
1. 리본메뉴-개발도구 2. 빠른메뉴-자동서식 3. 함수마법사 확인 4.수식-수식자동완성 5.개발도구-매크로보안
시험 전 액세스 확인사항
화면-탭문서 확인
엑셀은 1-3-4-2 순서로 풀기 (종종 1-4-3-2 순서도 있었다)
엑셀 프로시저 2번 문제 버리기
액세스 ADO개체 버리기
C+S+Enter(배열수식) 안되면 Window+Space->microsoft 입력기
액세스는 ADO만 버리라고 했지만 나는 사실상 RunSQL과 D함수도 버려버렸지롱..
(특히 dlookup 정말 무슨 말인지.....)
ADO는 버리는 게 정답인 것 같은 게 책에서도, 시험에서도 본 적이 없다..
(말이 버리는 거지 뭔지도 모름 진짜로..)
엑셀도 PMT, FV, PV등 재무함수는 죄다 버렸다 (다행히 3번 중 한 번도 안 나왔다...ㅎㅎ)
dlookup 안 버릴 사람은 아래 영상을 보기를...
상단 고정댓글 꼭 확인!!! (내가 버린 게 바로 이 유형의 문제다 ㅋ)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9mRd_mKsRpw
그럼... 이제 컴활 글은 그만 써도 될 것 같다
보시는 분들에게 다들 컴활의
컴활아 함께해서 드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
이제 날 찾지 마라!!!!!!!!!!!!!!!!!!!!!
너무 하고 싶었던 그 말!!!!!!!!!!!!!!!!!!!!!!
" unload me!!!!!!!!!!!!!!!!!!!!!!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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